React에서 Prop Drilling과 해결 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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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React에서 Prop Drilling에 대한 정의와,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또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Prop Drilling?
Prop Drilling
은 props를 오로지 하위 컴포넌트로 전달하는 용도로만 쓰이는 컴포넌트들을 거치면서 React Component 트리의 한 부분에서 다른 부분으로 데이터를 전달하는 과정입니다.
예시
import React from "react"; import "./styles.css"; export default function App() { return ( <div className="App"> <FirstComponent content="Who needs me?" /> </div> ); } function FirstComponent({ content }) { return ( <div> <h3>I am the first component</h3>; <SecondComponent content={content} />| </div> ); } function SecondComponent({ content }) { return ( <div> <h3>I am the second component</h3>; <ThirdComponent content={content} /> </div> ); } function ThirdComponent({ content }) { return ( <div> <h3>I am the third component</h3>; <ComponentNeedingProps content={content} /> </div> ); } function ComponentNeedingProps({ content }) { return <h3>{content}</h3>; }
content
를 App > First > Second > Third > ComponentNeedingProps
순으로 전달합니다.
ComponentNeedingProps
컴포넌트에서 해당 props를 사용하기 위해 전달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.
뭐가 문제인가?
우선 Prop Drilling
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 prop 전달이 3~5개 정도의 컴포넌트라면 말이죠.
하지만 prop 전달이 10개, 15개 같이 더 많은 과정을 거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? 코드를 읽을 때 해당 prop을 추적하기 힘들어집니다.
그렇기 때문에 유지보수도 더욱 어려워집니다.
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?
과도한 Prop Drilling를 피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.
첫 번째로 전역 상태관리 라이브러리 사용
redux
, MobX
, recoil
등을 사용하여 해당 값이 필요한 컴포넌트에서 직접 불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여기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.
Store와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따로 빼고 싶은데요?
해당 질문에 대한 답은 두 번째 방법에 있습니다.
두 번째로는 children
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.
예시
import React from "react"; import "./styles.css"; export default function App() { const content = "Who needs me?"; return ( <div className="App"> <FirstComponent> <SecondComponent> <ThirdComponent> <ComponentNeedingProps content={content} /> </ThirdComponent> </SecondComponent> </FirstComponent> </div> ); } function FirstComponent({ children }) { return ( <div> <h3>I am the first component</h3>; { children } </div> ); } function SecondComponent({ children }) { return ( <div> <h3>I am the second component</h3>; {children} </div> ); } function ThirdComponent({ children }) { return ( <div> <h3>I am the third component</h3> {children} </div> ); } function ComponentNeedingProps({ content }) { return <h3>{content}</h3> }
이렇게 리팩토링을 진행한다면 하나의 컴포넌트에서 값을 관리하고, 그 값을 하위요소로 전달할 때 전혀 코드의 추적이 어려워지지 않습니다.
마치며
프론트엔드 면접 준비를 진행하던 도중 Prop Drilling
이라는 흥미로운 요소를 발견하게 되어 이렇게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.
프론트엔드 공부를 할 때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.